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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정월 대보름 통일기원 축제 마련
대학 학장이 자비로 10여년 동안 돌탑을 쌓고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.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 조형대 고승관(高承觀·59) 학장이 그 주인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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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삼성궁' 테마관광지로 키운다
한민족 시조를 모시고 전통무예를 수련해 온 지리산 삼성궁이 자치단체에 인수돼 테마 관광지로 본격개발된다. 경남 하동군은 경매위기에 몰린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삼성궁을 매입한 뒤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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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악산 돌탑 다시 만든다
“치악산의 상징 돌탑을 복원합시다.” 치악산악회를 비롯한 원주지역 시민들이 치악산 비로봉 정상(해발 1288m)에 있던 돌탑 복원에 나선다. 치악산악회 회원과 시민들은 오는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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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서 문화·고인돌 축제
인천시 강화군은 12~14일 군 문예회관 등에서 '제1회 세계 거석(巨石)문화축제' 를 겸한 '2001 강화도 문화축제' 를 연다. 13일부터 이틀간 고인돌 광장에서 열리는 거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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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장흥 천관산에 4백여개 돌탑 눈길
기암괴석과 억새로 이름난 전남 장흥 천관산에 이색 돌탑들이 세워져 눈길을 끈다. 천관산 남쪽의 대덕읍 탑산사 진입로 1㎞ 양편에는 높이 3∼15m의 크고 작은 돌탑 4백여개가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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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명산 군립공원 관광지 개발
다솔사를 끼고 있는 봉명산 군립공원(경남 사천시 곤명면)이 본격 개발된다. 사천시는 봉명산(해발 4백8m)군립공원에 10억여 원을 들여 오는 2005년까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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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서 정보] 영월 '계곡축제'
강원도 영월군 수주면청년회가 면내 무릉리 요선정 강변에서 11∼12일 ‘계곡축제’를 연다. 장마철 상류에서 떠내려온 가재를 붙잡아 처음에 살던 상류 계곡으로 되돌려 보내는 ‘가재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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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 피플] 돌탑 쌓는 영월군 박용수씨
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 옹정소공원. 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공원에 있는 세개의 돌탑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. 지난 5월 세워진 것으로 동글동글한 강돌 수천개를 쌓아 만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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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나들이 명소] 진천 농다리
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증평인터체인지를 빠져나가 지나 10분쯤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독특한 다리 하나가 눈에 띈다.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세금천을 가로지르는 농다리(籠橋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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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슬산 참꽃축제 29~내달 1일 개최
비슬산 참꽃축제가 29일부터 자연휴양림 ·유가사 등 비슬산 일원에서 3일동안 펼쳐진다. 4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을 전후해 산 정상 30여만평에 이르는 참꽃 군락지가 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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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실의 계절… 향토 축제 풍성
여행하기에 좋은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.풍요와 결실의 계절답게 지자체마다 향토문화의 맥을 잇고 내고장의 특산물 소개를 통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향토문화축제를 마련했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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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함평서 '꽃무릇 큰잔치'
국내 최대의 꽃무릇(일명 석산화.石蒜花)자생지인 전남 함평에서 오는 16일부터 '꽃무릇 큰잔치' 가 열린다. 함평군이 한국 백경(百景) 가운데 48경으로 꼽히는 해보면 용천사 주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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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2에 두고 온 엄마의 추억 찾기
가장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세요?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던 아내를, 엄마를 잃어버렸을 때의 그 뼈 아픈 상실감을 느껴본 적이 있으세요? 영화〈달과 꼭지〉를 보면 갓 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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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길따라 바람따라] 영월 법흥사·요선정
강 원도 영월에는 이름만 들어도 더위가 가실 듯한 동네가 있다. 물로 둘러 싸인 수주면(水周面) 무릉리와 도원리. 산 깊은 골골마다 맑은 계곡물이 흘러 온 고을이 물로 둘러싸여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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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동구 '팔공고려문화제전' 열기로
왕건과 궁예.견훤이 한자리서 만나는 역사축제가 첫선을 보인다. 대구 동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 동구 일대에서 삼국통일을 위해 각축전을 벌인 역사속의 인물들을 찾아 나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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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순 노인의 '공든 돌탑'쌓기 7년- 무안 나채수씨
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남산(해발 2백m)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곳곳에 돌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. 다양한 모습을 한 돌탑들은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(塔寺)의 만물탑을 방불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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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기행모임 우리끼리
○…어린이 기행모임 우리끼리(032(655)0554)는 26일 철원 민통선 일대로 통일기행을 떠난다.기행 장소는 철원 고석정 전적관,월정리역과 전망대,노동당사등 6.25 당시 격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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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
「소설은 이야기다」라고 흔히 말하는 것은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재미와 조건들을 전제로 한다. 소설이 이야기이면서 역사와 다른 것은 사적인 자아의 갈등과 행동과 고민이 개인